[스마트 리빙] '주간 이갈이증' 내버려두면 사각턱 된다?

  • 4년 전
이갈이는 수면 중에 나타나는 흔한 잠버릇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전체 인구 5명 가운데 1명은 낮에도 이를 꽉 물거나 가는 '주간 이갈이증'을 겪는다는데요.

스트레스와 피로가 영향을 끼치고, 안면근육이 뭉치고 경직된 상태에서도 자주 발생합니다.

문제는 내버려두면 치아가 상하고 턱관절이 지나치게 발달해 사각턱이 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증상을 자각하고 있다면 턱을 괴거나 입술을 깨무는 등 얼굴 근육을 긴장시키는 습관을 고쳐야 하고,

가끔 안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첫 번째 운동법은 '신장반사 이완법'인데, 입을 3분의 2 정도만 벌린 상태로 10~20초 유지하고요.

두 번째 방법은 입을 벌리는 근육을 강화하는 '개구근 강화훈련법'인데요.

입을 1~2cm 벌린 상태를 유지하면서 손으로 턱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힘을 가해주면 개구근이 강화되는 동시에 입을 다무는 근육이 이완돼 이갈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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