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BTS 뷔, '극성팬' 고충 토로

  • 4년 전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일부 극성팬들의 도 넘은 행동에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뷔/방탄소년단 멤버]
"우리가 (비행기) 타는 거 알고 앞자리나 옆자리에 앉는 분들이 있는데 사적인 공간에서 마음 놓고 편히 못 쉬어서 많이 불편했었어요."

어제 뷔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방탄소년단이 전세기를 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뷔는 "장거리 비행을 할 때 일부 팬들이 옆자리에 앉아 많이 불편했다"며 "솔직히 안 그랬으면 좋겠고 정말 무섭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같은 그룹 멤버 정국 씨도 지난 6월 라이브 방송에서 일부 극성팬들의 전화가 많이 온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었는데요.

일부 극성팬들은 휴대폰 번호와 주소는 물론, 비행기 탑승 정보 등 개인 정보를 알아내 24시간 스타들을 주시하고 있어 사생활 침해와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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