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캔, 호쾌한 신곡 '쾌남'으로 컴백
  • 4년 전
남성 듀오 '캔'이 호쾌한 신곡 '쾌남'으로 돌아왔습니다.

"꼬리를 살짝 흔들고 온 맘을 다 바쳐 애완남이 돼줄게~"

캔만의 감성으로 재해석된 '쾌남'의 모습을 그린 곡으로, 온 마음을 바쳐 '애완남'이 되겠다는 남자의 구애가 담겼는데요.

어제 컴백 쇼케이스에서 배기성 씨는 결혼 2주년 '헌정송'이기도 하다며 아내를 위한 이벤트도 펼쳐 '사랑꾼' 면모를 보였습니다.

캔은 이번 신곡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율동이 아닌 '본격 안무'를 선보였는데요.

싸이의 '말춤'을 만든 안무단장이 짠 안무로, 캔은 다소 격한 댄스를 소화하면서도 특유의 힘 있는 가창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캔은 "요즘 3-40대가 들을 만한 노래가 없다는 생각에 준비한 곡"이라며 "국민 히트곡 '내 생에 봄날은'을 뛰어넘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