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오늘의 주요뉴스

  • 5년 전
◀ 앵커 ▶

오늘로 임기 반환점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이 반부패 개혁과 공정사회를 집권 후반기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전관예우 특혜와 불법 사교육,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 앵커 ▶

조철수 북한 외무성 국장이 미국을 향해 "기회의 창이 매일 조금씩 닫혀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시간을 줬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며 미국에 전향적인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 앵커 ▶

홍콩 시위 현장 부근에서 추락해 머리를 다쳤던 대학생이 결국 숨져 홍콩 시위와 관련한 첫 사망자가 됐습니다.

경찰 과잉진압에 대한 분노가 커지는 가운데, 시위대는 오늘을 '추모의 날'로 정하고 대규모 항의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 앵커 ▶

검찰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자녀 입시비리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고발장 접수 54일 만의 "늑장수사"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검찰은 통상 절차에 따른 것으로 속도가 늦은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