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골프 논란'을 빚었던 전두환씨가 어제 열린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혐의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다른 피고인들과 차별되선 안된다며 불출석 허가를 유지할지 신중히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홍콩 경찰이 시위대 2명에 실탄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캐리람 행정장관은 "폭도들의 폭력행위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위가 격화되면서 홍콩 곳곳에선 친중파와 반중파 간의 충돌이 이어졌습니다.

◀ 앵커 ▶

검찰이 조국 전 법무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SNS를 통해 "자신에 대한 기소도 예정된 것처럼 보인다"며 "명예가 회복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앵커 ▶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를 통해 한국 정부가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님을 확인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이 이처럼 억지 주장을 하는 건 지난 2015년 한일 합의 당시 용어를 명확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