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논문' 장영표 교수…16시간 조사 받고 귀가

  • 5년 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논문 특혜 의혹과 관련해 장영표 단국대 교수가 16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을 나선 장 교수는 "조 후보자와 연락해 무슨 얘기를 나눴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대답 없이 떠났습니다.

조 후보자의 딸은 지난 2007년 고교 시절 단국대 의과학연구소에서 2주간 인턴을 한 뒤 장 교수가 책임 저자인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려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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