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엑시트' 해외 관객 공략…24개국에 판매

배우 조정석·임윤아 주연의 영화 '엑시트'가 국내 흥행에 힘입어 해외 시장을 공략합니다.

북미에서는 지난 2일 이미 개봉을 했고요.

내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비롯해 24개국에서 관객들을 만나는데요.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 탈출 액션 영화입니다.

무거워질 법한 재난 상황을 희화화하지 않고 코미디와 균형감 있게 엮어냈다는 호평 속에,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400만 관객 돌파했는데요.

해외 관객들에게는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