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남 폭염 주의보…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

  • 5년 전

휴일인 오늘 낮 동안에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면서 여름 날씨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월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더워지겠습니다.

특히 영남 지역 곳곳으로는 33도 안팎을 보이면서 내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가 33도, 대전과 강릉이 31도까지 치솟겠고요.

서울도 29도로 오늘보다 대체로 2도에서 4도가량이 높겠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월요일과 화요일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벼락을 동반해서 요란스러울 것으로 보이고요.

특히 화요일인 모레에는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약한 국외 유입과 대기 정체가 맞물리면서 내일 부산과 울산의 대기가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또 강원 영서와 충북, 경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도 오전 중에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9도, 강릉이 31도가 예상 되고요.

남부 지역의 낮 기온은 광주가 30도, 안동이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 후반부에는 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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