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나훈아, 전국투어 시작…뜨거운 열기

  • 5년 전

가수 나훈아 씨가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을 화끈하게 달궜습니다.

예스러운 도포부터 속이 훤히 보이는 시스루 의상, 찢어진 청바지에 흰색 민소매 셔츠까지.

세월을 잊은 야성미로 무대를 장악한 나훈아 씨.

6~70대 관객들 사이에서는 "섹시하다", "오빠, 멋있다"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는데요.

나훈아 씨는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로 "절대 본전 생각 안 나게 만들어드리겠다"며 넉살 좋은 구수한 입담으로 공연 내내 흥을 돋웠습니다.

어제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나훈아 씨는 다음 달 부산과 대구, 청주에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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