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조류로 뒤덮인 멕시코 해변…관광업 타격

  • 5년 전

멕시코 동부에 있는 플라야 델 카르멘은 아름다운 해변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인데요.

최근 이곳이 해안가를 가득 메운 조류로 뒤덮여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민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팔을 걷어붙이고, 제거 작업에 나서지만 엄청난 양 때문에 치워도 치워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풍경도 보기 좋지 않지만, 악취까지 풍기면서 급기야 찾아오는 방문객들도 급감하고 있어 이 지역의 관광업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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