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간편결제·송금 하루 평균 2,305억원…'2배' 성장

  • 5년 전

◀ 앵커 ▶

스마트폰 관련 소식을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공인인증서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결제하거나 돈을 보낼 수 있는 간편결제·송금 서비스가 지난해 2배 이상 성장했다고 합니다.

◀ 리포트 ▶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신용카드 정보를 스마트폰에 저장해두고 비밀번호를 입력해 결제하는 것을 간편결제 서비스라고 하는데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금액은 하루 평균 1,260억 원으로 전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간편결제 서비스 확산은 쇼핑 거래에도 큰 영향을 미쳐서 지난 2월 온라인 쇼핑에서 모바일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대인 64.4%를 차지했다고 하고요.

선불금을 충전한 뒤 전화번호나 SNS로 돈을 보낼 수 있는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금액도 지난해 하루 평균 1천45억원으로 1년 전보다 약 3배 늘었다고 합니다.

◀ 앵커 ▶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95%에 달한다고 하는데, 소비와 결제 방식도 많이 변화하는 모습이군요.

지금까지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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