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중국, '네이버' 이어 '다음'도 접속 차단

  • 5년 전

◀ 앵커 ▶

마지막 볼까요?

◀ 앵커 ▶

구글과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내노라하는 세계 인터넷 기업들도 힘을 못 쓰는 나라가 바로 중국인데요.

우리나라 포털사이트도 중국에서 접속이 제한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선 2014년부터 카카오톡 등 메신저 접속이 사실상 차단된 상태였는데요.

지난해 10월부터는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의 접속이 차단되더니 얼마전부턴 인터넷 포털 다음 사이트의 접속도 차단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선 인터넷 감시시스템인 '만리방화벽'에 막혀 뉴욕타임스와 CNN 등 영미권 언론은 물론 홍콩과 대만 언론, 구글과 페이스북 등 해외 포털과 SNS 이용이 불가능했었는데요.

중국은 2014년부터 인터넷을 육성대상인 동시에 안보 위협 채널로 보고 검열과 통제를 강화해 자유로운 정보 유입이 차단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 앵커 ▶

만리방화벽이란 이름에서도 엄청난 위압감이 느껴지는데요, 자유로운 정보의 흐름을 언제까지 틀어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지금까지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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