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치킨 무 국물, 버리지 마세요

  • 5년 전

치킨과 함께 먹는 절임 무.

아삭아삭한 무를 다 먹고 나면 새콤한 국물만 남는데요.

아깝게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산성 성분인 절임 무 국물은 얼룩이나 기름 때를 제거하는 데 쓰면 좋은데요.

문질러도 잘 지워지지 않는 가스레인지와 주방 후드의 기름 때.

무 국물과 베이킹소다를 반반씩 섞어서 칫솔에 묻혀 닦아보세요.

새카만 때가 말끔히 제거됩니다.

싱크대 배수구에서 나는 비릿한 냄새도 무 국물로 해결할 수 있는데요.

물을 한 번 뿌린 후, 무 국물을 배수구에 부으면 악취가 사라지고요.

비누와 치약 잔여물로 얼룩진 화장실 타일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는데요.

무 국물을 상온에 한 시간 정도 두면 특유의 냄새가 사라지는데, 국물을 분무기에 담아 타일에 뿌린 다음, 물로 닦아내면 얼룩이 깨끗이 지워집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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