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과일 껍질, 버리지 말고 재활용 해 보세요 外

  • 6년 전

▶ 과일 껍질, 버리지 말고 재활용 해 보세요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과일.

하지만, 껍질을 처리하는 게 번거롭죠.

이제부터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노란 바나나 껍질은 구두 광택을 낼 때 사용하면 되는데요.

바나나 껍질로 구두를 문지른 다음, 수건으로 한 번 닦아주면 구두 광택이 살아나고요.

살균한 바나나 껍질로 가려운 피부를 문지르면 껍질의 세균 억제 성분 때문에 가려움증이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여름 대표 과일, 수박.

시원하고 달콤하지만 껍질이 두꺼워서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과일 가운데 하나죠.

수박 껍질은 햇볕에 노출돼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좋고요.

접시에 수박 껍질을 담아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가열한 뒤에 전자레인지 안을 행주로 닦아내면 묵은 때를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사과 껍질은 탄 냄비를 닦을 때 사용하세요.

냄비에 사과 껍질과 물, 식초를 넣고 끓이면 그을음이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 '꽃무늬' 유행이라는데…내게 맞는 무늬는?

올봄에도 화사한 꽃무늬가 유행이죠.

강렬하고 화려해 예쁘지만 자칫 꽃무늬 옷을 잘못 입으면 촌스러워 보이고, 체형의 단점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는데요.

꽃무늬 옷도 체형 따라 잘 골라야 합니다.

키와 골격부터 고려해야 하는데요.

키가 크고 몸집도 큰 편이라면 잔잔한 꽃무늬를, 왜소한 체형이라면 크고 강렬한 꽃무늬가 적당한데, 꽃무늬에 시선이 집중돼 단점을 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두꺼운 팔뚝이나 왜소한 상체가 고민이라면 강렬한 꽃무늬 치마나 바지로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고요.

통통한 하체가 신경 쓰인다면 꽃무늬 블라우스로 결점을 가리면 됩니다.

색상도 살펴봐야 하는데요.

체격이 큰 편이라면 꽃무늬 바탕색을 파랑이나 초록, 보라 등 차가운 느낌이 나는 색으로 고르고요.

마른 체형이라면 따뜻한 느낌의 빨강, 노랑, 주황색을 선택하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군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