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해파리의 습격'…호주 해변 폐쇄

  • 5년 전

호주 해변이 몰려드는 해파리떼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에 지난 일주일 동안 1만 3천여 명이 해변을 찾았다가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를 당했고, 현지 언론은 해파리의 침공이라고 표현했는데요.

특히 호주 북동부 퀸즐랜드 주의 골드코스트와 선샤인코스트에서 피해가 컸습니다.

이같은 사태는 평년보다 바람이 강하게 분 탓에 이례적으로 많은 해파리가 해변으로 올라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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