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세계] 호주, 산불로 몸살…진화 위해 보잉 737기 투입

  • 5년 전

호주 시드니 북부 상공이 희뿌연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최근 발생한 산불이 시속 70킬로미터의 강풍을 타고 급속히 번지고 있는 건데요.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시드니 공항에서 여객기 70여 편의 운항이 취소돼 여행객 수천 명의 발이 묶였고요.

급기야 호주 소방 당국은 개조한 보잉 737기까지 투입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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