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PMC: 더 벙커' 하정우, 새로운 전투 액션 예고

연예 톡톡입니다.

'충무로 흥행의 신' 배우 하정우 씨가 새로운 전투 액션 영화를 선보입니다.

그 현장,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국내 최초로 글로벌 군사 기업을 소재로 한 영화 'PMC: 더 벙커'가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극 중 용병 부대를 이끄는 캡틴 역을 맡은 하정우 씨.

대사의 80%를 차지하는 영어를 소화하기 위해 5년을 준비했다고 털어놨는데요.

[하정우/영화 'PMC: 더 벙커' 주연]
"it's great! 이 정도로 영어를 잘하지는 못해요. 촬영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는데 (영어) 많이 준비하고 연습했어요."

영화는 군사 기업이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지하 비밀 벙커에서 미션을 해결하는 전투 액션물인데요.

실감 나는 1인칭 시각 효과가 눈길을 끌며 다음 달 국내를 비롯해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개봉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