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톡톡입니다.

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접수한 방탄소년단이 문재인 대통령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최근 프랑스 파리에 열린 '한불 우정 콘서트'를 빛낸 방탄소년단과 이 공연을 관람한 문재인 대통령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진/방탄소년단 멤버]
"이 기회로 '셀카' 한 번만 찍으면 안 되겠습니까?"

대기실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사진은 물론, 멤버들의 이름도 맞춰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이어 웃옷 안쪽에서 뭔가를 꺼내는 멤버 진 씨.

얼마 전 참석한 유엔총회에서 선물 받은 청와대 기념품 시계에 사인을 요청하자, 문 대통령은 흐뭇한 표정으로 "방탄 진에게"라고 사인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