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VAR에 울고 웃고…'이기기 힘드네' 外
- 6년 전
◀ 앵커 ▶
이제 축구에서도 비디오판독이 승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로 가보시겠습니다.
톱플레이 시작합니다.
◀ 영상 ▶
인터밀란과 삼프도리아의 경기입니다.
인터밀란 혼전 속에서 나인골란의 슛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비디오 판독 결과, 프리킥 찰 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습니다.
한 골이 취소됐고요.
이번엔 후반 42분 아사모아의 중거리 슛이 골망을 갈랐습니다.
그런데 또 문제가 있나요?
크로스를 올릴 때 공이 이미 나갔군요.
좋다 말았고요.
기사회생한 삼프도리아가 2분 뒤에 극장골을 터뜨립니다.
와 이렇게 이길 수가 있나요?
그런데 비디오판독에서 다시 오프사이드를 잡아냈습니다.
와 이런 날도 있군요.
아직 안 끝났어요.
추가시간 브로조비치의 슛이 들어가면서 진짜 극장골이 터집니다.
인터밀란 정말 힘겹게 승리를 거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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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알사드의 정우영 선수의 스루패스 동료가 받아서 시원하게 슛 골입니다.
정우영의 멋진 어시스트.
그리고 4대0으로 앞선 후반 34분, 정우영 그대로 슛 골!
감아 차기가 절묘했어요.
벤투호의 해외파 선수들, 소속팀에서도 잘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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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로 갑니다.
전진패스가 들어 갔고요.
모하메드 살라 1대1 찬스, 오 여기서 프리킥을 시도합니다.
오, 들어갈 수 있는 정말 환상적인 골이 탄생했을 것 같습니다.
아쉬워하는 살라고요.
이번엔 샤키리 프리킥, 골대 맞았어요.
살라가 쇄도합니다.
쐐기골로 연결이 됩니다.
리버풀이 개막 6연승 올해는 우승 가나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