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세계] '한 마리 새처럼'…더위 날리는 절벽 다이빙

  • 6년 전

절벽 끝에 설치된 27미터 높이 점프대에서 한 남성이 한 마리 새처럼 뛰어내려 입수합니다.

크림반도 남단, 흑해 연안에 있는 우크라이나 얄타에서 무더위를 날려줄 절벽 다이빙 대회가 열린 건데요.

쟁쟁한 경쟁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영국 출신 참가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북유럽 노르웨이에서는 이른바 죽음의 다이빙이라 불리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일반적인 다이빙 대회와 달리 몸통, 그중에서도 배가 물에 먼저 닿아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데요.

수면과 충돌하는 면적이 넓어야 하다 보니 그만큼 위험도도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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