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7일 만에 서울 열대야 해소…낮더위도 주춤

  • 6년 전

폭염의 큰 고비는 넘겼습니다.

26일째 이어져 오던 서울의 열대야가 지난밤 사이에는 해소가 됐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1.8도로 수요일 밤사이보다 5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그 밖의 지역도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밑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폭염 특보도 대폭 축소됐습니다.

동쪽 곳곳에 폭염특보는 해제가 됐고요.

서울 등 서쪽 지방은 폭염 경보가 주의보로 완화됐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대구가 29도 선에 머물겠고요.

서울은 34도까지 오르겠지만 바람이 불고 습도가 낮기 때문에 더위 불쾌감이 심하지는 않겠습니다.

18호 태풍 룸비아는 중국 상하이 부근 해안에 상륙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19호 태풍 솔릭은 괌 북서쪽 해상에서 북상 중에 있는데 앞으로의 진로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는 낮까지 5에서 4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1.8도, 강릉 18.7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34도, 춘천 33도 전주는 35도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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