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가수 윤복희 "마지막 작품은 뮤지컬 '하모니'"

  • 6년 전

연예 톡톡입니다.

가수 윤복희 씨가 마지막 작품으로 뮤지컬 '하모니'를 꼽아 이목을 모았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한국 뮤지컬계의 대모 윤복희 씨가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하모니'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작품에 대해 "어쩌면 마지막"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뮤지컬을 시작한 지 올해 67년, 그동안 9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벌써 일흔을 훌쩍 넘겼는데요.

약 2시간에 달하는 공연 내내 쉬지 않고 연기를 하다 보니 처음엔 머리에서 쥐가 나기도 했다고요.

하차를 생각하기도 했지만 가족에 대한 따뜻한 내용에 반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윤복희 씨의 열정이 담긴 뮤지컬 '하모니'는 다음 달 관객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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