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What's the most absurd story of entertainment world? (2013 연예계 최고 황당 사건은)

  • 8년 전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곳이 연예계라고 하죠.

그만큼 별별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데요.

2013년을 가장 황당하게 만든 사건은 무엇이었을까요?

2013 황당사건 베스트를 살펴봤습니다.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연예계!

2013년이라고 예외는 아니죠.

올해는 유난히 핑크빛 소식도 잦았고요.

또 사건사고 역시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 중에는 예상도 못했던 소식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스타들도 있는데요.

시민들이 직접 선택한 2013 황당 사건 베스트!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5위 가비엔제이 노시현, 월경전 증후군 절도사건


지난 6월에는 가비엔제이의 노시현이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경찰서에 따르면 '노시현은 신사동의 한 의류 매장에서 3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계산하지 않고 들고 나온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는데요.

노시현은 경찰조사에서 혐의 내용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사건의 이유로 월경전 증후군을 들었는데요


[현장음: 이가영, 김포 사우동]

가비엔제이 노시현 절도사건이요 저도 이거 보면서 알았는데 절도는 좀 더 아닌가 싶어서


전문가에 따르면 월경전 증후군은 전체 여성의 70%가 월경전 증후군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인터뷰: 최명기 연구소장, 'ㅊ' 심리센터]

Q) 월경전증후군이란?

A) 굉장히 우울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고 기분이 왔다 갔다 하기도 합니다 그런 증상이 생리 전 마지막 주 1주일부터 시작해서 많이 혼동되어 자신도 그때 내가 왜 그랬는지 기억이 안 나는 수도 있습니다


사건 후 활동을 중단했던 가비엔제이는 지난 11월, 씨야와 함께 프로젝트 앨범 [눈물이 핑 돌아]를 발표 후 다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좋은 소식으로만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 4위 강유미, 구급차 인증샷 해명 논란


개그우먼 강유미가 일명 '구급차 인증샷'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현장음: 이경태, 서울 합정동]

아무리 바쁘다고 해도 구급차를 불렀다는 것도 되게 황당했는데 그걸 당당하게 자기의 SNS에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공유 했다는 것도


강유미는 12월 7일 SNS에 '부산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이라며 구급차 내부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응급 의료상황이 아닌 개인적인 일로 구급차를 사용한 점은 곧 논란으로 이어졌고 강유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당시 뮤지컬 지방 공연에 너무 늦어 궁리 끝에 구급차를 탔다 수능 때도 보면 시간이 늦은 학생들이 구급차를 많이 이용하더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119 구급차가 아닌 사설단체의 구급차를 이용했다'고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죠.


[녹취: 사설 구급업체 관계자]

Q) 구급차 이용은?

A) 응급 환자 생겼을 때만 이용이 가능하신 거죠 병원에서 병원 가실 때 연예인은 해본적은 없고요


[녹취: 사설 구급업체 관계자]

Q) 다른 용도로 이용할 경우는?

A) 네 어렵죠 그렇게는 저희가 가지를 않으니까


사설 구급차 역시 응급 의료상황에만 이용이 가능한데요.

최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유미가 이용한 구급차는 해당 법에 따라 현재 행정처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사설 구급업체 관계자]

Q) 일반인 사용 시 법적 처벌은?

A) 처분은 정지 받는 것 하고요 그 다음에 영업권이 허가 난 게 있잖아요 허가 난 게 취소가 될 수가 있어요


현재 강유미는 SNS를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소통을 위해 시작했을 공간이 논란으로 얼룩져 아쉬움을 남긴 사건이었습니다.



# 3위 개그맨 유세윤, 음주 운전 자수


뼈그맨이자 개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유세윤!


[현장음: 유세윤]

멜로디 음정 박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웃으면서 부르는 거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평범하지 않은 콘셉트의 가수 활동만큼이나 그에게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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