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Kim Hyun Joong's letter from military / '군에서 온 편지' 김현중 심경 고백 내용은?

  • 8년 전
김현중이 전 연인 최모씨의 출산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현중 측 변호사가 군에서 보내 온 김현중의 편지를 읽어내려가며 그의 입장을 대신 전한 것 인데요

김현중의 첫 심경고백과 이에 대한 최씨의 입장을 김묘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김현중이 법적분쟁 중인 전 연인 최모씨의 출산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현중 측 변호사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군복무 중인 김현중의 입장을 대신 전한 것 인데요


[현장음]

김현중씨가 어제 저녁에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변호인이 대신 읽어내려간 A4용지 한장 분량의 편지, 김현중은 무슨 말을 하고 싶었을까요?

김현중의 첫 심경고백과 이에 대한 최씨의 입장을 알아봤습니다


편지로 전한 김현중의 심경

1. 친자확인 거부? DNA 검사 마쳤다

'9월초에 김현중의 아이가 태어났다'는 소식과 함께 떠오른 키워드는 '친자소송'

'김현중 측이 친자확인을 거부해 친자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최 씨 측 변호인의 발언이 발단이 된 것입니다

K STAR의 취재 결과 김현중의 부모는 '최씨의 출산 소식도 기사를 통해 알았다'며 '아이가 태어난 것 조차 몰랐는데 어떻게 친자확인 거부를 할 수 있냐'고 반문했는데요

편지를 통해 전한 김현중의 말도 이와 같았습니다


[현장음]

저는 9월12일 아이가 태어난다는 소식만 군 입소 전부터 들었을 뿐 아이가 9월 초에 태어났다는 사실 조차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어 비록 군에 있지만 친자확인 검사를 이미 마쳤다고도 전했는데요


[현장음]

저는 친자 확인을 위해 군에 있으면서 모든 서류와 친자 검사 준비를 다 마친 상태입니다 제가 친자확인을 이렇게 고집하는 이유는 그래야만 법적으로 제가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현중 측 변호인은 최 씨 측에게도 아기의 DNA 검사를 요구했지만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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