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Park Sihoo expressed his feelings through online fan cafe (박시후, 팬카페 통해 첫 심경 고백)

  • 8년 전
배우 박시후가 팬 카페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했습니다.

박시후는 29일 자신의 팬카페에 '새벽 2시 미국에서'라는 제목으로 본인의 심경고백을 담은 장문의 글을 게재했는데요.

이글에서 박시후는 '그 동안의 일로 큰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한편 '사건 이후 박평호로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의 얼굴을 보는 것도 힘들었고 제 얼굴을 아는 세상 사람들이 모두 제 욕을 하는 것만 같아 두려웠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무섭고 가슴 아픈 것은 팬 여러분들께 큰 상처를 안겨드렸다는 죄책감과 다시 여러분들과 마주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며, '변함없는 마음으로 곁에 있어주신 여러분을 보면서 용기를 내어 본다'고 그간의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끝으로 박시후는 '언제가 될 지 기약할 순 없지만 반드시 더 단단해지고 강해진 모습, 배우로서 성숙해진 모습으로 꼭 인사 드리겠다'며 컴백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팬들에게 거듭 사과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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