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전 변호인 “어떻게 술 마셨다는 건지…”

  • 22일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4월 16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전수미 민주당 전국여성위 부위원장,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이제부터 중요한 이 포인트를 만나보겠습니다. 비교적 가운데에서 그러니까 냉정하게 비교적으로 객관적으로 사안을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화영 전 부지사의 과거 변호인들이겠죠. 제가 이화영 전 부지사 과거 변호인 한 명에게 이 사안에 대해서 직접 물어봤습니다. 전수미 변호사님, 같이 한 번 보실까요? 과거에 그러니까 이화영 전 부지사가 본인이 검찰에 회유 당했다고 주장하는 그 시점 언저리에 변호를 맡았던 사람의 이야기예요. 이것이 수사관이 기본적으로 2명이 있고 담당 교도관도 3명이 있다. 전 쌍방울 부회장, 김성태 회장, 이화영. 이렇게 3명 나오면 눈으로 시야에 보이는 거리에 있어야 하고. 어떻게 술을 마시고 했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것이 단순히 검찰 쪽 이야기가 아니라 과거에 이화영 전 부지사를 법률 조력했던 사람의 이야기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전수미 민주당 전국여성위 부위원장]
우리가 스스로에 대한 객관화가 안 될 때는 외부의 객관화된 시선을 바라보는 것도 중요한데요. NYT라든가 외신들이 지금 대한민국 정부의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고 무너지고 있고 70, 80년대 독재 정치로 가고 있다. 근거 없이 한 말일까요? 결국에는 이화영 전 지사가 저는 정말 재판에서 허위 사실을 진술을 이렇게 말을 했다면 본인의 재판에 불이익이 있을 텐데 그런 불이익을 안고서 이런 말을 구체적으로 굳이 할 필요가 있었을까. 만약에 이화영 지사의 말이 거짓이라면 거기에 응당한 굉장한 불이익을 받을 것이고. 만약에 이화영 전 부지사가 진술한 것이 사실이라면 굉장히 또 하나의 큰 폭풍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말씀드린 대로 진술이 굉장히 많이 구체적입니다. 회덮밥도 이야기 나오고 연어회도 나오고 회의실 있고 그런 진술들이 나오고 있고.

이미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외신에서도 분석하고 있지만 이재명과 윤석열. 굉장히 근소한 차이 0.7%로 당선이 된 윤석열 대통령. 정적인 이재명을 죽이기 위해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고 그 중에 하나가 성남FC, 대북송금 재판들이 있다는 것들. 그중에 일환으로서 이러한 과정들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도 우리가 이해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 너무 크게 보신 것 같아서. 정적 죽이기까지 가는 것보다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화영 전 부지사의 연어, 회덮밥. 메뉴 계속 이야기하니까 배고프기는 한데. 일단 그것도 구체적이지만 이화영 전 부지사 과거 변호인의 말도 구체적이어서 이렇게 보는 눈이 많은데 이것을 엑스레이 검색대 다 통과해야 하고 배달 음식 아니라 쌍방울 직원이 허락도 없이 연어, 회덮밥 거기 더해서 술도 몰래 들고 가야 되는 것이 말이 되느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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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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