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7...여론조사로 보는 민심 흐름은? / YTN
  • 28일 전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봉신 메타보이스 이사,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7일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 여야 할 것 없이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는데요.

여론조사를 통해 총선 민심 살펴보겠습니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김봉신 메타보이스 이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제 후보 등록이 끝나고 대진표 확정 이후에 첫 주말을 저희가 맞이했는데 사전투표가 4월 5일, 6일 이틀이니까 사전투표 생각하면 2주도 남지 않은 기간입니다. 작은 일에도 이 기간 동안 여론이 출렁일 수 있다, 이렇게 예상해 볼 수 있겠죠?

[엄경영]
그렇습니다. 지금은 상대적으로 분위기가 좋은 민주당에서 리스크 경계령이 떨어졌는데요. 민주당은 한 달 전만 해도 과반 못 미치는 1당이 목표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분위기가 점점 좋아지면서 원내 과반은 물론 최근에는 180석, 심지어는 200석 얘기까지 나오고 있고요. 그리고 200석과 함께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론이다. 이걸 점화하고 있는데 당 지도부 일각에서는 이런 총선 낙관론을 굉장히 경계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최근에 이재명 대표도 경기 북부를 방문해서 재정 대책 없이 분도, 그러니까 경기도를 나누면 강원서도, 그러니까 강원의 서쪽. 이렇게 발언을 했다가 결국 유감표명을 했고요. 그리고 조국혁신당 붐에 대한 견제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은 더불어몰빵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고 반면에 조국혁신당은 비조지민, 그래서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지역구는 민주당. 이렇게 서로 견제와 견제를 맞받아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에서 이런 이른바 좋은 분위기를 경계하는 이유도 지금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만약에 변수가 발생한다면 그만큼 여론이 금방 또 돌아설 수 있다, 이런 우려 때문이겠죠? 어떤 변수를 조심해야 될 거라고 생각하세요?

[김봉신]
가장 큰 변수는 모든 당이 마찬가지이기는 하겠지만 막말이라든지 망언 이런 것들이 가장 크죠. 지난 2020년 총선에서는 보통 깜깜이 기간 직전까지와 전후 해서 약간 흔들릴 수 있는데요, 민심이. 그때 차명진 전 의원, 세월호 유가족 망언이 있었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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