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기온 오르며 '포근'...서울 낮 기온 18도 / YTN
  • 지난달
하루하루 기온이 오르면서 내일은 4월 중순처럼 날이 무척 포근해지겠습니다.

우선 아침에도 서울 기온이 8도로 오늘보다 4~9도가량 높아 크게 쌀쌀하지 않겠고,

낮 기온도 18도로 오늘보다 3~7도가량 높아지며 포근함을 넘어 따뜻하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점차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5~40mm의 비가 내린 뒤 내일 새벽에 모두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에 밤사이 황사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방에는 비에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이후 오전까지도 서쪽 지방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이렇게 공기가 탁한 날 반려동물 산책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외출이 불가피하다면 10분 안팎으로 짧게 하는 것이 좋고요.

외출 후에는 목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인공눈물 등으로 눈을 씻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네요.

내일 비가 그친 뒤 중부 지방은 점차 날이 개겠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오후부터, 남해안은 밤사이 또다시 비가 내리겠고,

특히 제주도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와 함께 최고 40mm, 산간에는 6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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