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허위 보도' 의혹 관련 대장동 초기 사업자 조사
  • 7개월 전
검찰, '허위 보도' 의혹 관련 대장동 초기 사업자 조사

지난 대선 국면에서 이뤄진 '허위 보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부산저축은행 수사무마 의혹과 관련해 이강길 전 씨세븐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씨를 상대로 지난 2009년 대출 브로커 조우형씨를 통해 거액을 대출받은 경위와 2011년 검찰 수사 당시 상황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씨는 대장동 개발사업 초기에 참여한 인물로 부동산개발업체 씨세븐을 통해 민간 주도 개발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조씨에 대한 '봐주기 수사'는 없었다고 잠정 판단한 상태에서 보강 차원의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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