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법원, 오늘 '대장동 의혹' 사건 관련 첫 판결 外
  • 5개월 전
[AM-PM] 법원, 오늘 '대장동 의혹' 사건 관련 첫 판결 外

오늘(30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14:00 법원, 오늘 '대장동 의혹' 사건 관련 첫 판결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원이 '불법 대선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을 엽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전 부원장은 2021년 이 대표의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자금 명목으로 이른바 '대장동 일당'인 유동규 씨와 남욱 변호사로부터 8억 5천여만원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는데요.

앞서 검찰은 김용 전 부원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7차례 연속 동결 전망 (한국은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현재 기준금리는 연 3.5%로, 금통위는 지난 2월부터 6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해왔는데요.

경기회복세가 아직은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이번에도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 오늘 국회 본회의 열릴까…'이동관 탄핵안' 대치 (국회)

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재발의한 가운데, 오늘 국회 본회의 개의 여부를 둘러싸고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과 내일 이틀 연속 본회의를 열어 이 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탄핵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소집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김용 #기준금리 #이동관_탄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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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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