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차-매립지관리공사, 친환경 수소생산 기술 개발 外

  • 8개월 전
[비즈&] 현대차-매립지관리공사, 친환경 수소생산 기술 개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매립지관리공사, 친환경 수소생산 기술 개발

현대자동차그룹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함께 청정수소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매립지관리공사와 음식물쓰레기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매일 216kg 규모의 친환경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실증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수소 생산 역량을 키우고, 재생합성연료 생산 기술도 함께 연구할 계획입니다.

▶ SK E&S-고양시,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도시' 조성

SK E&S가 고양시와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는 2027년까지 300대의 수소버스를 도입하고 액화수소 충전소도 구축합니다.

SK E&S는 올해 말부터 인천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최대 연 3만t(톤) 규모의 액화수소를 생산해 수소버스 연료로 공급하게 됩니다.

▶ 오비맥주, 업계 최초 '태양광 에너지로 맥주 생산'

오비맥주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서 '태양광 패널 설치 준공식'을 열고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맥주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발전설비를 구축해 자가 발전한 재생 에너지를 직접 사용하는 것은 주류업계 최초입니다.

오비맥주는 광주공장 소비 전력의 약 11%를 태양광 에너지가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KT, 인천공항과 5G 기반 '스마트 공항' 연구 착수

KT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5G 특화망 활용과 IT 기반 스마트 공항 서비스 발굴에 협력하는 MOU를 맺었습니다.

양사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공항 서비스를 개발하고, 인천공항에 5G 특화망 도입 타당성과 활용도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 롯데백화점, 추석 앞서 협력사 판매대금 3,600억원 지급

롯데백화점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3,800여 협력사에 판매대금을 닷새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되는 액수는 약 3,600억원으로 상여금 지금 등 일시적으로 지출이 커지는 협력사 상황을 고려한 겁니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8일까지 전국 각지 협력사를 찾아 간식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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