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포스코케미칼, 배터리 소재 양극재 친환경 인증 外

  • 2년 전
[비즈&] 포스코케미칼, 배터리 소재 양극재 친환경 인증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포스코케미칼, 배터리 소재 양극재 친환경 인증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에 대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습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원료 채굴부터 폐기까지 전생산과정의 환경 영향을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로, 음극재에 이어 양극재까지 인증을 받은 건 포스코케미칼이 업계 최초입니다.

▶ 롯데케미칼-삼성전자로지텍, 폐비닐 재활용에 '맞손'

롯데케미칼이 삼성전자로지텍과 손잡고 제품 포장용 폐비닐을 재활용합니다.

삼성전자로지텍이 물류센터에서 수거한 포장용 폐비닐을 롯데케미칼에 주면, 롯데케미칼은 이를 원료로 고품질 포장재를 만들어 다시 삼성전자로지텍에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양사는 재활용 포장재를 수원 물류센터에서 시범 사용하고, 이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 기아, 월드컵 최초로 친환경차 80대 지원

다음달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사 기아가 공식차량으로 승용차 297대와 버스 70대를 지원합니다.

이중 80대는 친환경차로, 공식 차량에 친환경차가 제공되는 건 월드컵 후원 역사상 처음입니다. 공식차량은 대회 기간 각국 선수단과 중요 인사, 대회 관계자들의 편의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 오뚜기, 농가 계약재배 확대…상생발전 추진

오뚜기가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농가 농산물 구매를 확대합니다.

오뚜기는 오뚜기제유, 상미식품 등 관계사가 참여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농산물 수매와 국내 농업 경쟁력 강화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농가와의 상생으로 오뚜기는 고품질의 재료를 확보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갈 방침입니다.

▶ SK바이오, mRNA 백신 개발에 2천억원 지원 받아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인 감염병혁신연합 CEPI와 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 협약을 맺고 약 2,0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 받습니다.

이는 CEPI의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 과제 첫 지원 사례로,SK바이오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와 라사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 개발에 우선 착수할 예정입니다.

#포스코케미칼 #롯데케미칼 #삼성전자로지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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