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하이트진로, 맥아 포대 재활용해 친환경 가방으로 外
  • 2년 전
[비즈&] 하이트진로, 맥아 포대 재활용해 친환경 가방으로 外

이번 시간은, 경제계 뉴스를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올라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하이트진로, 맥아 포대 재활용해 친환경 가방으로

하이트진로가 재활용 기업 '큐클리프'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가방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맥주 '테라'의 주재료인 호주산 맥아를 담아온 포대인 '톤백'을 재활용해 만든 것인데요.

다음달부터 수도권 지역의 주요 대형 마트에서 테라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입니다.

▶ 노브랜드 버거, 감자튀김 대신 샐러드 제공 세트 출시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에서 햄버거와 샐러드, 음료를 한 세트로 구성한 샐러드 팩을 출시합니다.

노브랜드 버거의 샐러드 팩은 세트 구매 시 기본 사이드 메뉴로 제공되던 감자튀김을 그린샐러드, 치킨시저샐러드 등 2가지 메뉴로 변경해 먹을 수 있습니다.

▶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신한은행 TV부문 대상

'한국 광고주 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을 하는 '제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신한은행 광고가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광고주협회는, 은행이 나아가야할 방향이 고객 중심 철학에 있다는 점을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 야놀자, 렌터카 플랫폼 '캐플릭스'에 투자

여가·숙박 플랫폼 야놀자가 렌터카 플랫폼 '캐플릭스'에 투자해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야놀자 플랫폼 내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충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한 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 현대중공업, 그린본드 3억 달러 첫 해외 공모 성사

현대중공업이 KDB산업은행의 보증으로 진행한 5년 만기 3억 달러 규모의 외화 그린본드 투자자 모집에서, 전 세계 마흔 두 개 기관으로부터 발행 예정액의 두 배인 6억 달러의 주문을 받았습니다.

업계에서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투자 심리 악화에도 불구하고, 현대중공업의 ESG 경영이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비즈앤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