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차 16개 차종, 미국 충돌평가서 최고·우수 등급 外

  • 2개월 전
[비즈&] 현대차 16개 차종, 미국 충돌평가서 최고·우수 등급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8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 16개 차종, 미국 충돌평가서 최고·우수 등급

현대차그룹의 16개 차종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에서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과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아이오닉6와 코나, 제네시스 3개 차종, 텔루라이드 등이 최고 등급을 받았고, 선종 차종 수를 보면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최다를 차지했습니다.

▶ 삼성전자, 고성능 마이크로SD 카드 개발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고성능 SD 익스프레스 인터페이스 기반의 마이크로SD 카드를 개발해 다음 달 양산한다고 밝혔습니다.

제품은 마이크로SD 카드 최고 연속 읽기 성능인 초당 800메가바이트와 256기가바이트 고용량을 제공합니다.

확장현실 기기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기기 등에서 최적의 성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우리은행, 보이스피싱 피해보상보험 무료 가입

우리은행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보상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사회 초년생과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은 보이스피싱 예방 애플리케이션인 '싹 다잡아'에서, 이 밖에 소비자는 우리WON(원)뱅킹이 제공하는 전자금융사기 예방 서비스에 가입하면 보험에 들 수 있습니다.

보험에 가입하면 피해 시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카카오모빌, 택시업계와 상생재단 설립…3년간 200억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업계와 상생을 위해 3년간 2백억원을 투입해 재단을 설립합니다.

올해 상반기 중에 설립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진 상생재단은 택시 산업 발전과 종사자들의 복리후생 증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했습니다.

▶ 쿠팡 작년 영업익 6,174억원…첫 연간 흑자

쿠팡은 지난해 6,17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창사 14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은 지난해 매출 31조 8,298억원으로 전년보다 20%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4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인 8조 6,5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715억원, 전년 동기보다 5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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