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SKT, AI 기반 기지국 무선 송수신 기술 개발 外

  • 2개월 전
[비즈&] SKT, AI 기반 기지국 무선 송수신 기술 개발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2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SKT, AI 기반 기지국 무선 송수신 기술 개발

SK텔레콤은 NTT도코모, NTT, 노키아 벨연구소와 협력해 6G 이동통신을 위한 AI 기반 기지국 무선 송수신 기술을 개발하고 개념검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통신과 AI의 융합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G 시대를 대비해, 기지국 무선 송수신 기술에 AI를 접목한 겁니다.

▶ LG엔솔, 중국서 LFP 양극재 16만톤 확보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양극재 생산 업체 상주리원과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용 리튬인산철, LFP 배터리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부터 5년 동안 LFP 배터리에 들어갈 양극재 약 16만톤을 공급 받을 예정입니다.

이는 4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전기차 100만대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입니다.

▶ 현대차그룹, 지난해 인도서 108만대 생산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인도 현지에서 생산한 자동차 대수는 현대차 76만 5천대, 기아 31만 9,878대 등 모두 108만 4,878대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양사가 인도에서 기록한 역대 최다 연간 생산량이자, 2021년부터 3년 연속 신기록 경신입니다.

▶ 삼성전자, ASML 보유지분 매각…투자 재원 확보

삼성전자가 반도체 장비업체 ASML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까지 보유했던 ASML 지분 158만여 주를 4분기 중에 모두 매각했고, 1조 2천억원 안팎의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가 ASML 지분 매각에 나선 건 반도체 투자 재원 확보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 롯데케미칼, AI 조직 신설…사업 고도화 추진

롯데케미칼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위해, 기초소재사업과 첨단소재사업 부문 특성에 맞춘 AI 조직을 각각 신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업 고도화를 위한 혁신과 차별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T #LG엔솔 #현대차그룹 #삼성전자 #롯데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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