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흉기 난동 오인 소동에 한강철교 정차 / YTN
  • 7개월 전
어제저녁(26일) 8시 50분쯤 서울 용산역에서 노량진역으로 가던 지하철 1호선 전동차가 난동을 부린 승객 때문에 한강철교에 비상 정차했습니다.

당시 경찰에는 한 여성이 전동차에서 소리를 지르며 가방에서 물건을 꺼내 집어 던진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이를 흉기 난동으로 오인한 승객들이 112에 신고하고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면서도 현장에서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대피 과정에서 무릎 찰과상 등을 입은 승객 5명을 확인하고 이 가운데 2명을 노량진역에서 119에 인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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