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는 던져졌다...청년 정치인들이 본 총선 민심은? / YTN
  • 11일 전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경기포천가평 후보,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상임선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민심2024]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YTN 총선 개표방송 국회에서 계속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숨죽여서 결과를 지켜보는 시간인데요. 지금 제 옆에는 김용태 국민의힘 경기 포천시가평군 후보,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두 분 나와 있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저희가 오늘 저녁부터 계속 이렇게 국회 현장에서 과연 누가 국회로 올 것인가 이 전망을 해 보고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직접 선거에 출마한, 선거에 나선 두 분을 이렇게 모시고 얘기 나눠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기대가 큽니다. 두 분 고생 많이 하셨을 텐데요. 일단 김용태 후보, 경기 포천시가평군 선거운동 열심히 하셨을 텐데 과정이 좀 어땠습니까?

[김용태]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선거 어려웠고 힘들었던 선거라고 생각해요. 저희가 당내 경선도 늦어졌고 또 경선을 두 번이나 치르다 보니까 조직이 통합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본 선거 들어가서도 제가 계속해서 마타도어에 시달렸거든요. 예를 들면 저희 후원회장이 결재하지도 않은 그런 건이 있는데 지역 언론이라든지 민주당에서도 저를 7대 악한 후보라고 꼬집으셨는데 절대 사실과 다른 내용이거든요. 그런 것들이 계속 구전되면서 그걸 방어하는 데 조금 어려웠던 선거가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공동선대상임위원장. 이번 선거 과정 어떠셨나요?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저는 연합정치라는 것은 한국 정치에서 처음으로 시도해 본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하고요. 시작과 함께 여러 가지 좌충우돌도 있었고 어려운 점들도 있었지만 윤영덕 대표님의 리더십이 빛나지 않았나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1명이라도 더 많은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전국을 다녔는데요. 한 3000km 이상은 달린 것 같더라고요, 대략적으로 계산해 보면. 그런데 그 과정에서 한분한분 손잡아주시던 분들의 눈빛과 그 손의 온기와 또 말씀 이런 것이 잘 잊혀지지 않고. 늘 선거가 그렇지만 하루이틀만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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