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야권 '압승' 예상...총선 민심은? / YTN
  • 11일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민심2024]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개표율이 55%를 넘어서며서 전국 곳곳에서 지금 당선인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총선 결과 판도 두 분의 전문가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윤희웅 센터장님, 이번에 결과를 여야 모두 받아들면서 희비가 엇갈렸는데 총선 직전에도 여론조사 결과 여러 가지 데이터가 있었잖아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당 지지도는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 결과는 아주 큰 차이가 났거든요. 어떤 의미라고 봐야 됩니까?

[윤희웅]
일단은 그런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마는 실제로 전국적인 정당 지지율이 있는 것이고 지금 총선 같은 경우는 개별 지역구의 그 인물에 대한 평가와 같이 연동되는 것이기 때문에 전국적인 정당 지지율과 다른 흐름이 나타나는 것이고 또 한 가지는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를 표출하기는 하는데요. 그런 유권자들도 있지만 또 상당수의 유권자들은 어느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 이른바 무당층 또는 중도층에 계신 분들이 있거든요. 이런 분들이 사실은 이번 선거를 통해서 봤을 때 여러 정당들 중에 가장 나은 정당을 선택한다기보다는 그래도 정권을 준 권력에 대해서 냉정하게 평가를 하겠다고 하는 데 기울어지게 되면 그것이 투표일에는 야당을 좋아하거나 지지하지 않더라도 야당 후보를 뽑음으로써 그 의사표출을 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여론조사에서 중도층의 흐름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그래서 이번 많은 여론조사에서도 확인되었습니다마는 중도층에서 야당에 기울어지는 흐름들 많이 확인이 됐었고 이번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주면서 상당히 지금 출구조사를 기준으로 한다면 격차가 좀 더 벌어지는 양상으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중도층의 민심이 막판에 정권심판 쪽으로 많이 향했다, 이런 분석에 동의하십니까?

[홍형식]
막판이 아니고 제가 보건대는 애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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