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부총리 "한국 수상한 소포, 中서 최초 발송…끝까지 추적"
  • 9개월 전
대만 부총리 "한국 수상한 소포, 中서 최초 발송…끝까지 추적"

대만 고위 당국자가 한국에서 발견된 대만발 '수상한 소포' 사건에 대해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만중스신문망에 따르면 대만 부총리 격인 정원찬 행정원 부원장은 "형사국의 1차 조사 결과 소포는 중국 선전에서 화물 우편으로 발송됐고, 대만 우체국을 거쳐 다시 한국으로 보내졌다"고 말했습니다.

정 부원장은 "끝까지 추적 조사를 진행해 모든 상황을 검토할 것"이라며 "고도의 경각심을 갖고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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