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프랑스측, 정상회담서 윤대통령에 국빈 준하는 대우"

  • 11개월 전
대통령실 "프랑스측, 정상회담서 윤대통령에 국빈 준하는 대우"

대통령실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프랑스 측이 공식 환영식과 의장대 사열 등 사실상 국빈에 준하는 형식으로 예우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은 "공식 방문이 아닌데도 정상회담이 열린 건 이례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유럽연합이 추진 중인 신규 무역 입법 조치들이 우리 기업에 차별 효과를 가져오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보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연금개혁과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윤석열 #마크롱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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