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스가, 첫 정상회담서 인도태평양 협력 강조

  • 3년 전
바이든-스가, 첫 정상회담서 인도태평양 협력 강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첫 정상회담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양국 간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미일 양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두 중요한 민주국가"라며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스가 총리도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 법치는 미일 동맹을 잇는 보편적 가치"라며 "이 가치들의 중요성이 전례 없이 높아졌다"고 화답했습니다.

앞서 스가 총리는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과 회담에서도 "미일 동맹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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