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염치 상실했다”…직격탄 쏜 ‘노무현의 참모’

  • 11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5월 25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과거 노무현 정부에서 수석을 지냈던 조기숙 교수의 말로 조금 이번 주제 마무리하려고 해요. ‘민주당이 상식과 염치를 잃고 보수처럼 행동한다. 누가 권력을 주겠나. 노무현은 혁신가고, 이재명은 인기영합주의자다.’ 동의하십니까?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네, 동의합니다. 저는 여러 차례 이야기했지만 과거 DJ의 민주당, 노무현의 민주당에서 지금 한참 멀어져도 너무 멀어졌습니다, 현재 민주당이. 이런 쓴소리 들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요. 정말 상식과 염치를 잃었다고 할 수밖에 없고 조금 전에 본 그런 것들. 이것은 무슨 정치행위가 아니고 사이비 종교잖아요. 우리가 사이비 종교, 요즘에 TV에 많이 나오는 그런 보도를 보면.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이 안 되는 그런 행위를 서슴없이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사이비 종교와 비슷하다.’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개인 주장이라고 합니다.) 네. 사이비 종교처럼.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지금 민주당이 폭발 직전으로 가고 있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정신승리로. ‘이재명 대통령인 것 같다.’ 지금 정신승리에 만족할 때가 아니라고 그렇게 이야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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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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