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의사 집 앞 CCTV 설치…‘뜻밖의 범인’이 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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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3월 24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대외협력실장

[김종석 앵커]
한 남성이 여성이 혼자 사는 아파트 현관문에 CCTV를 설치했다가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그 정체가 매우 충격적인데요. 이 이야기를 조금 해보겠습니다. CCTV를 어디에 단 겁니까?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대외협력실장]
CCTV를 천장 위에, CCTV가 달려 있던 것이죠. 어떻게 보면 섬뜩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저 위에 지금 저 사람이 이제 CCTV를 수거해 가는데, 제일 처음에 CCTV 위에 있는 모습이, 이제 떨어지고 난 다음에 XXX 표시가 있을 것 아니에요. 그래서 이제, 여기 지금 나오는 X 표시입니다. 저 표시가 있어서 ‘이게 뭐냐.’ 싶어서 CCTV를 이 피해자도 달아봤나 봐요. 그랬더니 소스라치게 놀랄 일이 발생한 겁니다. 그 사람, CCTV를 시청한 사람이 다름 아닌 자기 병원의 동료 의사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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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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