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 싸움에 뉴진스 부모도 참전

  • 그저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5월 14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과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의 갈등은 사실 진흙탕 싸움 법정 싸움으로 가고 있어서 이 이야기까지는 많은 분들이 이해가 되실 텐데. 허주연 변호사님. 그런데 여기에 뉴진스 멤버의 부모까지 참전을 해서 방시혁 의장이 인사조차 받지 않았다. 이것 때문에 설전이 있었어요.

[허주연 변호사]
민 대표가 뉴진스 부모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기자 회견하기 전에 하이브 측에 항의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편지를 보냈다고 알려져 있는데. 13일 뉴진스 부모 중에 한 명이 언론과 인터뷰를 해서 이 내용을 사실상 확인을 시켜줬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모의 주장에 따르면 아이들이 엘리베이터에서 방시혁 대표 만나서 인사를 해도 인사도 받아주지 않고 왜 이렇게 인사 받아주지 않나, 항의를 했더니 안면인식 장애가 있다고 했다는데 변명이 사실은 석연치 않았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목소리도 듣고 하니까요. 그리고 인사를 하면 사람이 왜 안 받아 주냐,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계속해서 갈등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하이브 측에서는 그런 적 없다, 부모까지 왜 내세우나, 이렇게 반박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뉴진스의 부모는 민 대표와 그리고 뉴진스는 민 대표와 함께 하기로 한 것이 아닌가. 입장을 같이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것들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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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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