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플라시도 도밍고, 또 성추문
  • 작년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 오페라의 거장, 플라시도 도밍고가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또 나왔습니다.

이름을 알리지 않은 한 여성 오페라 가수가 스페인의 한 방송에 출연해 지난 2000년대 초반 한 극장에서 도밍고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으려 했고, 키스를 시도한 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밍고 측은 공식 반응이 없는데요.

지난 2020년, 미국 오페라 노조는 가수와 댄서, 음악가 등 30여 명이 과거 30년에 걸쳐 도밍고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당했거나 목격했다는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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