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가뭄에 1억 1,300만 년 전 공룡 발자국 드러나

  • 2년 전
긴 가뭄으로 미국 텍사스 '공룡 공원'에서 1억 1,300만 년 전의 공룡 발자국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공원 측은 "민첩한 이족 보행 공룡인 아크로칸토사우루스의 발자국이 발견됐다"면서 이 공룡이 키 4.5미터에, 7톤에 가까운 몸집을 가지고 있었을 거라고 말했는데요.

원래 강바닥에 있는 공룡 흔적은 침전물 때문에 잘 발견되지 않지만, 극심한 가뭄으로 강물이 말라붙으면서 드러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출처 : Dinosaur Valley State Park, 유튜브/Store for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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