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0일 뉴스워치

[이시각헤드라인] 4월 20일 뉴스워치

■ '검수완박' 대립…민형배, 법사위 무소속 배치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전격 탈당해 무소속 법제사법위원으로 배치됐습니다. 국민의힘이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안건조정위원회 구성 요청에 대비한 사전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 부장검사, 검수완박 회의…평검사 "범죄방치법"

전국 검찰청의 부장검사들이 오늘 저녁 '검수완박' 입법 대책 회의를 엽니다. 오늘 새벽까지 회의를 이어간 평검사들은, 검수완박 법안은 범죄 방치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송영길 공천배제 반발…민주 비대위, 재논의

민주당 비대위가 오늘 저녁 회의를 열고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공천 배제 여부를 결정합니다. 송 전 대표는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정치 복귀를 반대하는 의미라며 반발했습니다.

■ 윤당선인, 호남 순회…안철수 부친상 조문 예정

윤석열 당선인이 오늘 전북과 전남 지역을 방문해 지역 민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윤 당선인은 지역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와 부친상을 당한 안철수 위원장을 조문할 예정입니다.

■ 신규확진 11만명대…실외마스크 해제 여부 논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1만명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2주간 상황을 평가한 뒤 다음 달 초 실외 마스크 해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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