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0일 뉴스워치

[이시각헤드라인] 7월 20일 뉴스워치

■ 윤대통령 "임대차법 개정, 사회적 논의 필요"

윤석열 대통령이 "전·월세 시장 정상화를 위해 임대차법 개정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세 사기 같은 민생을 위협하는 범죄는 일벌백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권력 사유화 대가 치를 것"…"협치 안하나"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대통령 권력의 사유화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협치 의지가 있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 신규확진 이틀째 7만명대…해외 유입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만명을 넘겼습니다. 특히 해외 유입 확진자는 코로나 유행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재유행에 대비해, 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 유럽 폭염에 신음…"다음 주까지 이상 기온"

영국의 낮 기온이 40도를 넘기며 역대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유럽 곳곳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는 유럽의 폭염이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밤부터 전국 장맛비…내일 아침 남해안 집중호우

오늘 밤부터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특히 내일 출근시간대 남해안 일대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집중 호우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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