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아직 안 늦었어요" 상생지원금 30일까지 신청

  • 2년 전
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지난 15일, 정부가 상생소비지원금을 신청한 810만 명에게 지원금을 돌려줬는데요.

어차피 못 받을 거라고 생각해 신청을 안 한 분이 있다면 아직 늦지 않았으니까 지금이라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월간 카드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3% 이상 늘었으면 초과분의 10%를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지난달 1천5백만 명이 신청했고 그 중 절반이 넘는 810만 명이 3천875억 원, 1인당 평균 4만 8천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최대한도인 10만 원을 받은 사람도 169만 명에 달했습니다.

놓치면 아까운 혜택인 만큼 지금이라도 신청해두는 게 유리한데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카드사로 신청하면 10월 결제분도 실적으로 인정돼 다음 달 15일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지급이 어려울 수 있으니 서둘러야 하고, 캐시백을 받은 뒤 결제를 취소하면 받은 포인트는 다음 달 차감되거나 카드사가 회수해간다고 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