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21주 420g 미숙아 생존률 1% 기네스북 올라

  • 2년 전
미국에서 엄마 뱃속에 들어선 지 21주하고 하루 만에 태어난 '민스'가 생존에 성공한 최단기 미숙아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민스는 직전 기네스 기록이던 21주 2일을 하루 차이로 경신했는데요.

지난해 7월 민스의 어머니는 예정일보다 4개월 앞당겨 쌍둥이를 출산했지만 한 명은 출생 하루 뒤 숨졌고, 420g으로 태어난 민스는 1%도 안 되는 생존확률을 뚫고 살아남았습니다.

지난 4월 퇴원한 민스는 아직 보조 산소와 영양공급 튜브가 필요하지만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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